찬바람이 불던 올해 초, 어떻게 올해를 보낼 수 있을까? 새로운 직원과 더 즐겁고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이 친구들을 책임(?)질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다행히도 올해 사랑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작년대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손님들께 위로와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이자 드라마인 심야식당의 순간들처럼요.

잘 해낼거라는 희망에 기대 지친 나를 외면하기 급급했던 것을 알아채버린 어떤 날은 더욱 지치고, 유난히 힘든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파도는 손님들의 아름다운 후기와 감사의 인사에 따뜻한 힘을 받게 되더군요. 우리도 위로받고 평안했던 자연의 순간들과 좋아하는 음악을 여러분께 공유하며, 안부와 따듯한 무언가를 건네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그리고 오늘도 안녕하시길 바래요.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가고, 조금 만 더 행복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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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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