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의 법규를 받던 비누가 일반화장품으로 변경되며,
집에서도 만들어 팔 수 있었던 비누가 제조장과 여러서류를 작성해서 제작하며, 판매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법이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은 참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에 힘입어 21년 새로운 곳으로 쇼룸과 제조장을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함께 하는 팀원이 생기며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들의 배합율과 디자인, 그동안 놓쳤던 기반 등을 보완하고, 단단하게 다지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비누공방의 모습보다 수제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로서 첫발을 내딛던 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