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파도의 사진첩에서 선택된 실사 3종 포스트잇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양양의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소중한 인연을 위한 작은 손편지나 메모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2019년 6월
육지에서 바다로 부는 따듯한 오프쇼어가 불던 날. 즐겁고 작은 파도가 쳤습니다.
일 때문에 파도를 타진 못했지만, 지나가던 길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잠시 시동을 끄고 밖을 나와 산책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육지의 끝과 바다가 맞닿은 곳 하늘과의 경계에는 아름다운 분홍과 파랑의 투명한 노을이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서핑을 마치고 나오는 서퍼들이 완벽한 조합을 만들어줬습니다.
파도를 잘탔든 못탔든 뭐 어때요? 그냥 이런 환경에 흠뻑 젖어 자연에 하나가 된다는 것 자체가 근사한 일이잖아요.



그동안 포스트잇을 제작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포장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 투명한 생분해 비닐이 개발되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잇의 색상은 손님이 사용하시는 화면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맥모니터로 봤을 때 사진이 실제보다 조금 진하게 색상이 보여집니다.
포스트잇으로서 위에 적는 글씨가 잘 보이도록 실제사진에서 불투명도를 낮추어 제작되었습니다.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